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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일상/식당 탐방

대구 중구 줘마양다리구이 리뷰 (내돈내산)

by 푸른방랑자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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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랑자 입니다.

최근에는 식당 리뷰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사 전이라 밖에서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겠죠..?

이번엔 양다리구이를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같은 이름이 많은걸로 봐선 체인점인것 같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대구 중구 중앙대로81길 66-1)

양꼬치와 양다리를 판다고 간판에 떡하니 있는 바와같이 양다리를 먹으러 갑시다!

 

들어가기 전에 초벌을 하는 공간이 있어서 기대감 물씬들어서 들어가봅니다.

저녁 7시 30분 정도인데 사람이 적어서 잘못왓나...? 했지만 8시가 조금 넘으니 만석이 되었습니다.

 

벽면의 메뉴판과 안쪽에서 밖을 바라 볼 때의 뷰입니다.

 

양다리 가장 작은걸로 주문했는데 남아있는 가장 작은 양다리가 5만원이라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저렇게 바로 들고가서 초벌하고, 탁자 안에 숯을 넣어서 줍니다.

 

이과두주 300ml 하나랑 양다리를 썰기위한 칼과 긴 포크입니다.

 

고기가 가고 대략 20분? 정도 지나고 나니 테이블로 온 양다리 한덩이 입니다.

처음에는 직원분이 3점씩 정도 썰어주시고 나머지는 직접썰거나 마지막에 분해 해 달라고 할 때 요청드리면 되는 방식입니다.

 

야금야금 짤라먹다보면 케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스킬이 생깁니다.

쌈무? 만두피?같은 것과 파채를 주시는데 쌈무? 만두피? 둘다 아닌 빵같은 식감의 무언가였습니다.

 

저는 하얼빈 프리미엄을 시키구 친구들은 공부가주 500ml하나를 시켜서 남은 고기를 냠냠 해 버렸습니다 ㅎㅎ

양꼬치도 맛있지만 처음으로 양다리를 먹으러 가 보았는데 이색적이고 직접 썰어먹다보니 재밋는 한끼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식당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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