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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일상/내맘대로 일상 요리29

내맴 요리 - 수비드 아롱사태(with 찜갈비) 내맴 요리 집들이 요리 수비드 소갈비찜과 아롱사태 입니다. 최근에 손님 방문예정이 있어 무엇을 요리할까 고민하다 첫 집들이 요리&첫 수비드 요리인 소갈비찜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국물요리인 아롱사태 전골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모든 고기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둘 다 냉동이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찜갈비용 고기와 아롱사태 입니다. 일단 아롱사태는 불순물 제거를 위해 잠깐 데치듯 삶아주며 후추를 넣으며 잡내 제거를 바래 봅니다. 수비드 패킹을 하기위해 잠깐 식혀주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덜식히고 패킹을 하니 핏물이 자꾸 빠져나와서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 하시는 분들은 완전히 식힌 뒤 냉장고에서 잠깐 수분을 날린 뒤에 패킹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찜갈비를 그냥 익혀도 무난하지만 간장베이스 소.. 2023. 3. 26.
내맴 요리 - 수비드 풀드포크 정말 간만에 내맴 요리 입니다. 최근에 수비드 카페에서 냉동 목살을 싸게 판 행사가 있어서 주문하여 풀드포크를 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엉파에서 구매하였고, 냉동 이베리코 목살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그 어떤 요리보다 간단합니다. 냉동고기라 시즈닝이 잘 발려지지 않을 것 같아서 많이 달지 않은 꿀(집에 있던 때죽꿀은 안달더라구요)을 가져와서 쳐발쳐발하고는 몬트리올 시즈닝을 뿌려줍니다. 혹시나 간이 너무 쎄개 될 수도 있으니, 조금만 뿌립니다. 냉동 고기라 진공은 잘 잡혔지만 수비드를 진행하다 물에 떠오를 수도 있음에 적당히 방어선을 구축하고 수비드 시작합니다. 74~75도에 24시간! GoGo~ 수비드가 끝난 고기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서 20분! 수비드하고 남은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탄거 같다.. 2021. 1. 20.
내맴 요리 - 수비드 카레 최근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밖은 습하고 덥기 그지없죠... 특히 점심먹으러 나가기가 상당히 곤욕스럽습니다. 걸어가기엔 진이 빠지고, 차는 없고, 있더라도 왓다갓다 시간이 낭비되죠 그래서 이번엔 도시락을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하던 중 수비드 카레를 해 봤습니다. [재료: 카레 분말, 야채, 고기, 양파, 버섯 등] 비가 와서 나가기 싫어 만드는 요리에 취지에 맞추어 자질구레한 재료들은 사기가 싫어서 있던 버섯과 코스트코 야채믹스를 제외하곤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했습니다. 코스트코 야채믹스는 자취생이 볶음밥, 국 같은 종류를 제외하곤 다 잘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양파를 큰거 2개인데 3개던 4개던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을거라 양파의 수분이 필요하고, 양파는 단맛이 나니까요 정말 .. 2020. 8. 8.
내맴요리 - 두부 짜글이 날이 많이 덥고 습해서 입맛이 별로 없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오늘 날이 맑아져서 해 먹게 된 요리 '두부 짜글이' 입니다. [재료: 두부, 간고기, 양파, 파, 마늘, 간장, 굴소스, 고추장, 고춧가루, 들기름] 정도...? 대에충 손이가는 마음대로 재료를 주워봐 봅니다. 내맴 요리니까요 두부는 마트에서 왜인지 500g 두부가 가장 싸서 한모 사서 물기를 좀 빼주고, 팬이 작으니까 두껍게 썰겁니다. 근데 좀 싼 두부라서 그런지 많이 무르네요 두부가 너무 무르니까 한번 구워서 단단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양파는 단맛의 원흉이 되어주고, 설탕을 쓰지 않을꺼기에 2개를 썰어주겠읍니다. 수저로 떠먹을 짜글이인점을 감안해서 너무 크지않게 썰었습니다. 간 돼지고기는 볶아주다가 다 익어갔다면 한쪽으로 몰아줍시다 그러면 ..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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