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자의 일상/식당 탐방

대구 범어동 달구똥 술안주 리뷰 (내돈내산)

by 푸른방랑자 2020. 10. 9.
반응형

안녕하세요 방랑자 입니다.

무슨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을 때,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에 술 먹을 때 자주 가던 닭매운탕 맛집이 생각나서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호텔 라온제나 옆에 있습니다

범어동 호텔 라온제나 정문을 나서서 좌측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호프집을 상상시키는 에어간판이 보입니다.

딱 보면 맥주가 3,000원? 에 혹 하셔서 들어가시면... 예 정말 가격이 착합니다.

 

간판에도 적혀있듯 달구똥 치킨&무한맥주 라고 당당히 적어놓은 달구똥!

내부에는 스크린이 있어서 야구가 있거나 축구경기가 있을 때 주로 맥주한잔 하러 오기도 합니다.

 

메뉴도 간략하게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항상 여기서 밥을 안먹었으면 닭매운탕, 간단한 맥주 한잔이면 감자튀김에 치즈스틱을 주로 먹습니다.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기본찬이 손을 타버렸습니다..기본적으로 재래기와 무, 알새우칩이 나옵니다.

오늘따라 주문이 많이와서 매운탕을 60분 정도 걸리긴 했지만 가끔 생각 나는 맛이니 알새우칩으로 목을 축이며 기다립니다.

두두등장! 순살도 가능하지만 뼈로 시켜서 먹습니다. 내용물에는 양배추, 목이버섯?, 감자, 당근, 양파 정도로 들어 가 있습니다.

가끔 식사로 햇반에 먹고 가기도 하지만 국물 한숟갈이면 맥주나 소주를 주문하는 마법이...ㅎㅎ

혹시라도 닭매운탕이 생각나시면 달구똥 꼭 추천드립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