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주지역이 35도 이상 올라가며 온 몸에 육수가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냉동실에 하나 남은 컬리플라워, 싱싱함의 막바지 가지, 지방과 단백질을 채워줄 소세지를 이용한 컬리플라워 볶음밥입니다.
내맴 요리 저탄고지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재료소개
갑자기 웬 베이컨이냐구요? 꺼냇다가 안녹아서 다시 넣습니다.
[재료: 컬리플라워 라이스, 새송이, 소세지, 가지, 달걀, (버터)]
볶은밥은 자고로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다 넣어주는거라 배웠습니다.
버섯 남은것과 버터 남은걸 넣어서 냉장고를 청결하게 해 줍시다.
오뗄 소세지는 크니까 4~6개 정도 잘게 썰어주시고, 가지는 대충 썰어줍니다.
일단 가지를 먼저 익혀줍니다.
대충 익어가면 소세지도 넣어서 볶아줍니다.
자 지금이 가지에 버터의 향을 입혀 줄 때 입니다. 필요하다면 버터를 넣어주세요
버섯도 대충 썰어서 넣어주시고
이번엔 귀찮으니까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그냥 넣어줍니다.
원래는 아래 링크 처럼 해 주었습니다.
[2020/06/04 - [방랑자의 일상/내맘대로 일상 요리] - 내맴 요리 -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저탄고지, LCHF, 키토식)]
계란 2개를 넣어주시고
휘저어 주세요. 전체적으로 다 섞여야 합니다. 쉐킷쉐킷
저는 젓가락으로 하다가 힘들고, 다 튀어서 주걱으로 대체합니다.
간이 덜 된 것 같아서 치킨스톡 소량 첨가 해 주겠습니다.
오늘은 한 끼만 먹을껀데 볶음밥만 먹기엔 약간 보상심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저번에 만들어 두었던 살치살 패티를 재가열 한 뒤 굽겠습니다.
[2020/06/10 - [방랑자의 일상/내맘대로 일상 요리] - 내맴 요리 - 수제 패티(저탄고지, LCHF, 키토식)]
이미 수비드로 안쪽은 원하는 데로 있었으니, 겉면은 시어링 정도만 할 정도로 익혀줍니다.
1~2분 정도면 다 익습니다
패티 단면 ㅗㅜㅑ...
이번에도 나쁘지 않은 한끼였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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