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맴 요리 - 짜장(오뚜기짜장)

안녕하세요 이번엔 내맴 요리는 갑자기 짜장이 먹고 싶어져서 짜장을 만들어 볼겁니다.

춘장을 사서 볶으려니 독거남이 거창하게 할 필욘 없을것 같아서 뒹굴거리고 있던 오뚜기짜장 분말을 사용합니다.

내맴 요리 재료 소개

[재료: 짜장 분말, 간고기, 양파, 마늘, 밥]

 

일단 뭘 하던 중요한 간고기를 볶아 줄겁니다.

간고기는 물이 많이 생기니까요

 

그동안 양파를 알아서 채썰어 줍니다

집단이 있으면 꼭 모난놈 하난 있다더니....

 

양파도 넣고, 양파와 고기의 수분이 날아가서 마이야르 반응이 생길 때 까지 볶아 줍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익으면 물을 좀 더 넣으셔도 됩니다.

 

마이야르가 적당히 생겨서 노릇해 진 고기에 분말을 풀어야 하니 물을 좀 붓고, 깜빡한 마늘을 이제서라도 넣어줍니다.

 

이제 분말을 풀어주도록 할게요 분말의 양은 일단 1/3 넣어봅니다.

 

대충 찍어먹어 보니 향만 짜장이고 간이 되지 않아요. 쫄여도 안될 것 같으니 좀 더 넣어줍니다.

너무 많인 넣지 마세요 졸여야 해요

 

이젠 농도를 맞춰야 하니까 좀 더 졸여 줍니다.

 

이제 밥을 넣고, 만든 짜장소스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다만 덮밥이니 후라이를 하나 해서 올려줍니다.

항상 후라이는 이상한것에 대하여....

 

이상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면 되지만

 

저에게는 남은 짜장이 있사옵니다.

짜장을 만들었는데 짜장밥만 먹고 짜장면은 안드실 생각이십니까

 

다만 여기에 밀가루를 먹으면 탄수화물의 섭취가 너무 많아지니 곤약면(실곤약)을 물에 헹궈주겠습니다.

 

곤약면을 냄새 안날 정도로 헹궈주시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해 주시고 투입

 

소스랑 버무려 지게 쉐킷쉐킷

 

이번엔 짜장면을 곤약면으로 완성

이번에도 내맴 요리 완성입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