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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일상/내맘대로 일상 요리

내맴 요리 - 살치살 스테이크(원물, 수비드)

by 푸른방랑자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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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스트코에 고기를 사러 갔는데, 갑자기 기름지고 향이 좋은 살치살이 땡겨서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보기엔 좋은 아이가 있어서 구해 왔습니다.

살치살은 원물로 손질을 해서 통으로 수비드 하는게 편해서 원물 살치살로 구매했습니다

내맴 요리 수비드 살치살 재료 소개로 시작합니다

고기 질을 우선으로 보다 보니 무게는 적어도 마블링이 많은 친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2명이라서 1.5kg도 적당 해 보이구요

 

방문 한 날 중엔 이친구가 젤 마블링이 괜찮았고, 드립도 적었습니다.

 

꺼낸 고기의 물기를 제거 해주고 손질을 시작하겠습니다

 

손질 2번 정도 해 봤지만 아직도 어디가 어딘진 모르겠습니다 허허

그냥 고기에 막 같은 부위는 과감히 제거 해 주시고, 지방이 너무 두껍다 하시면 적당히 필요 한 만큼 잘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팔꺼 아니잖아요

 

손질을 대략 하고 해체 되는 부분은 해체 한 모습입니다

좌측에 자투리 고기는 지방을 도려내거나, 막을 제거하면서 고기가 많이 잘려나간 부분을 모아뒀습니다.

추후 사용 예정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마리네이드를 하고, 파프리카 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색상 보완도 있고, 향이 괜찮습니다.

 

57도에서 2:15분 수비드 해 줄겁니다.

 

팬에서 25~30초씩 4면을 굽고, 수비드를 했으니 레스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먹고싶은 크기로 잘라주겠습니다. 집에서 먹는데 크게 자르겠습니다

 

[2020/06/08 - [방랑자의 일상/내맘대로 일상 요리] - 내맴 요리 - 매쉬포테이토(수비드)]

지난 포스팅에서 만들어 둔 매쉬포테이토를 85도에서 30분 정도 재가열 하고 짜서 준비 해 줍니다.

바닥에 놓일 거니까 내맴대로 대충 짭니다

 

간단하게 고기를 올려주어 모두들 맛있다고 해 주신 내맴 요리 살치살 스테이크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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