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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맴요리26

내맴 요리 - 삼겹살 두부조림 안녕하세요? 이번엔 뭘 해볼까... 하다가 마트에서 뜬금없이 두부를 주워왔는데 두부만 주워왔네요... 그러다가 냉동실에 삼겹살 넣어 뒀던게 생각나서 이번엔 삼겹살 두부조림 입니다. [재료: 두부 300g, 삼겹살, 마늘, 파, 양파, 고춧가루, 간장, 굴소스, 치킨스톡] 삼겹살 두부조림이지만 해동이 끝난 삼겹살을 팬에다가 익혀줍니다. 냉장 해동을 하루 했어도 신선한 고기 보단 물이 많이 빠지네요 알리에서 구매한 핸드블랜더로 마늘을 갈아 줍니다. 간마늘을 사용하는 것 보다 귀찮긴 하지만 입자가 커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삼겹살이 너무 맛있게 익었습니다. 좀 더 빨리 넣을 재료를 준비해야겠네요 양파와 파를 먹고싶은 크기로 자르고, 두부도 역시 먹고 싶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삼겹살 기름을 어느정도 남겨놔서 두부.. 2020. 7. 19.
내맴 요리 - 수비드 티본 스테이크 분명히 대구의 날씨인데 비 때문에 많이 덥진 않아 가을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집에서 한 끼 해 봤습니다. 총원이 4명에 술은 먹지 않았기에 티본 1.2kg 정도와 파스타 2~3인분 양이 적당 했던것 같네요 언제까지 할 지 모르는 집들이 내맴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 티본, 파스타면, 마늘, 페퍼론치노,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 메인인 티본은 네이버 '미트앤'에서 1.2kg에 7.5정도로 직접 구매 했습니다. 드라이에이징 된 고기라 검붉은색이 도네요 두께는 5cm 고기를 처음 주문 해 봤는데 엄청 굵습니다. 수비드가 아니면 힘들 것 같은 비주얼... 간단하게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하고, 뼈가 있어서 수비드 중에 찢어질 수 있으니, 이중 밀봉을 해 줍니다. 좀 두꺼운 고기라 57도에서 2시간 4.. 2020. 7. 11.
내맴 요리 - 킬바사 소시지 평화로운 어느 평일 늦은밤.... 친한 후배의 전화가 왔습니다. '형 오늘 취업 합격했어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이 힘든 시기에 취업에 성공한 후배를 갑자기 출근하여 전에 수비드 해 두었던 채끝살과 토마토 파스타로 대접하였으나 집에 아무것도 없을거라 생각 했던 후배가 먹어보고 싶다며 코스트코에서 사 온 킬바사 소시지... 그날 다양한 먹거리로 먹진 못했지만 블로그를 통해 간접경험을 할 거라 믿습니다 ㅎㅎ 2개가 700g 이며 말발굽 모양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킬바사 소시지는 다른 소시지와 달리 소고기도 함유되어 있네요 조리법을 참고하니 프라이팬에 물을 끓여서 소시지를 넣고, 6분 정도 끓인 뒤에 마이야르 반응을 불러오는 조리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일단 혼자 먹을 것이니 한덩이만 잘라내어 끓는 물에.. 2020. 7. 4.
내맴 요리 - 카레 안녕하세요. 취업을 한 관계로 평일에는 음식을 할 경우가 0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첫 주말을 맞이하여 몇일동안 먹고싶던 카레를 만들어보기로 하여 향신료를 주문 했는데... 도착을 안했네요. 그런 관계로 원래 있던 커리파우더로 야매 카레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잡채용 고기, 팽이버섯, 오뚜기 카레, 양파, 커리파우더, 버터, 소금] 고기는 깍뚝썰기된 고기는 작아서 잡채용 고기로 준비했고, 커리파우더만으로는 원하는 카레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이 되어 오뚜기카레를 보험으로 구매 해 두었습니다. 양파는 집에 있던 가장 큰 양파를 준비하고, 대충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를 카라멜라이징 하면서 버터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버터를 조금 넣어줍니다. 버터가 녹으면 양파를 빠르게 넣어줍니다. 양파는 타지 않게 약불정..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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