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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일상/지름 및 리뷰

내맴 리뷰 - 실리콘 빨대와 에스텐 텀블러

by 푸른방랑자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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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하고 있고, 국내 커피숍들도 플라스틱 빨대보다는 종이 빨때와 같은 분해가 빠른 빨대류로 바꾸고 있습니다.

저도 생수를 사먹기 보단 최근에 브리타 정수기로 물을 마시고 있는데 밖에서 빨대를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다 보니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빨대가 있어서 구매 했습니다.

블리키즈 제품을 골랐고, 길이는 일반(레드), 벤티(그린) 2가지로 구매했습니다.

텀블러는 평소 알류미늄 텀블러를 쓰고 있었지만 그 역시 6개월 정도에 한 번 씩 교체를 해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기에 에스텐 소재로 만든 텀블러를 함께 구매 했습니다.

에스텐은 110도 까지 버티기에 열탕이 가능하고, 변색이 적은 소재입니다. 주로 젖병에 많이 쓰이는 소재 입니다.

 

텀블러는 겉 보기엔 유리의 느낌이 나서 깔끔한게 좋았구 주둥이도 자사제품과의 호환을 위해 조금 크게 제작 된 것 같습니다.

 

빨대를 꽂고 난 모습

 

실리콘 빨대의 결합 모습과 분해 사진입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2주간 사용중인데 빨대를 씹는 분들이 아니라면 세지도 않고, 안쪽부분을 씻을 수도, 열탕소독까지 가능 합니다.

 

실제로 집에서 커피 한 잔 할 때에 벤티 길이의 빨대를 사용중인데 사용감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주 사용 정리>

장점: 정말 빨대 대체 가능, 열탕 소독 가능, 솔이 필요 없음 -> 위생적

단점: 두꺼움, 먼지가 낌, 실리콘 냄새가 남(2~3일 사용하면 사라짐)

 

저는 실리콘 빨대 적극 추천 드리며, 빨대 하나는 보관함에 넣어서 가방에 들고 다니려고 노력중입니다.

일회용 빨대보다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빨대 한번 사용 해 환경 보전에 한걸음 나아가 보시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내맴 리뷰 실리콘 빨대와 에스텐 텀블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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