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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일상/지름 및 리뷰

내맴 리뷰 - 살룻 담금주 키트(feat. 입주기념, 내돈내산)

by 푸른방랑자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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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코로나19의 기승으로 밖으로 나가서 뭔가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식당은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면서 비말 감염이 쉽게 되기에 술집을 가는것도 왠만하면 가지 않게 되고 술을 멀리하게 되네요

그런중에 최근 이사를 통해 입주기념 담금주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담금주 키트를 사서 담그어 보았습니다.

내돈내산 살룻 담금주 키트 리뷰~

박스를 여니까 선물을 위한 종이가방과 제품관련 편지가 하나 있습니다.

 

구매를 11월에 해 둬서 그런지 빼빼로도 같이 넣어주셨네요.

이제 똭 꺼내면 영롱한 2개의 병이 나옵니다.

 

왼쪽의 퓨어러는 별도로 구매 한 제품이고 나머지 설명서와 본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구매 한 제품은 담금주 키트 세트로 '우리 담금주키트', '나라 담금주키트'가 있습니다.

왼쪽은 솔잎이 기본 베이스고, 나라 담금주는 과실주의 느낌이 나면서 사탕수수로 달달한 담금주가 될 것 같습니다.

 

담금주 키트를 산 가장 큰 이유는 담글 원물을 별도로 세척하지 않아도 되고 병도 별도로 구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구매 하였습니다.

설명서를 보니까 더더욱 간편한 느낌에 사길 잘 했다라고 생각됩니다.

 

세척도 잘 되어 있고, 과일은 말려서 배송중에 상함을 방지 한 것 같습니다.

 

수학은 덧셋뺄셈이 기본이듯, 담금주는 기본적으로 술이 있어야 되겠죠

보통 담금주는 담금용 소주, 보드카, 진, 럼 등 도수가 높은 술로 담구게 됩니다. 술을 담그게되면서 알콜이 날아가게되어 도수가 좀 더 떨어지기도하고, 알콜이 낮을수록 부패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죠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 코스트코 보드카로 담그게 되었씁니다.

 

술을 다 붓게 되니까 좌측은 천연초로 붉은 색이 나오고, 우측은 과실들의 여러가지 색상으로 이쁘게 잘 담겼네요.

대략 6개월 뒤에 열어 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데, 외출은 삼가하고 담금주 한 번 담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이번 내맴 리뷰 담금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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