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며 슬슬 찬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 계절이 되고 있죠
여름이 다가 옴으로 운동을 하게 되니 수분 섭취량이 늘고, 버리게 되는 페트병이 점차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만 많아 지는 현상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페트병이 너무 많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페트를 재활용 하기 위해서는 겉에 비닐을 따로 버려야 하고, 식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통을 세척하여 버려야 재활용이 되지만, 대다수 귀찮아서 그런 과정을 생략하죠
그래서 이번에 비상용 2L 생수 6개만 남기고는 더 구매하지 않고, 식수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내맴 리뷰 브리타 마렐라 XL
브리타의 박스 뜯기 전의 사진입니다.
박스도 가볍고, 설명도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뜯고 나면 이런 통 하나와 설명서 하나가 들어 있으며, 물통의 뚜겅을 벗기면 필터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필터를 물에 잠기게 해서 기포가 멈출때 까지 흔들어주고, 통에 잘 장착 해 주고, 물을 부어주고는 2번정도는 버려라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까 검은 가루가 마실 때 나온다고 하던데 일단 필터에 묻어 있는 모습이며, 안에 정화 필터에서 일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차피 헹구면 사라 질 애들이니 물에 넣어서 흔들흔들 해 줍니다.
물이 정말 졸졸졸 내려 지는데 일단 2번정도 내리고, 버리고 반복 해 줍니다.
정확한 시간 측정을 위해서 1L 컵에 측량?해 보니 한번에 2L가 다 들어가진 않고, 1.7L 정도 들어가고, 물이 좀 정수되면 그 위에 다시 부어줬습니다.
대략 2L를 다 내리기 위해서는 18분 정도 걸린 것 같고, 중간에 정수 된 물은 마셔도 되니까 정수가 느려서 불편 한 점은 없습니다.
저는 찬물을 위해서 다른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플라스틱을 버리는 양이 확 준 것 같고,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네요
이상 1인 가정, 자취남의 브리타 리뷰
끝.
브리타의 종류에는 정수기 처럼 생긴 플로우(8.2L/5.2L), 스타일XL(3.6L/2.3L), 마렐라XL(3.2L/2L), 마렐라 쿨(2.4L/1.4L), 펀(1.5L/1L)가 있습니다.
괄호()안에 숫자에서 뒤에 숫자가 정수용량이며 저 이상은 위에 물이 있어도 안내려 옵니다
플로우: 수도꼭지를 별도로 세척 해 줘야 하며, 실제로 물때가 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귀찮을 것 같아 구매 X
스타일XL: 새로 나온 제품이며 '부착된 LED가 기울기를 계산하여 기존 제품보다 필터의 수명을 좀 더 정확하게 ~~~~' 라는데 가격만 비싼 것 같아서 구매 X
마렐라XL: 실제로 나오는 물이 2L정도면 좋을 것 같고, 냉장고용 물통도 2L 라 구매 O
나머지: 정수량이 적어서 구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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