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랑자 입니다.
최근 고기를 자주 구워먹으며 코팅팬의 수명이 다 되어가는 듯 보입니다.
그래서 주물팬과 스텐팬을 고민하다가 주물팬의 가격과 무게에 경악하고, 가성비 스텐팬을 찾게 되었습니다.
스텐팬은 주로 바닥 3중, 통n중(통3중, 통5중 등)의 재료의 차이와, 음식이 닿는 바닥면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닥 3중은 스텐팬 바닥부분에 알류미늄과 스텐을 덧댄 방식이고, 통n중 방식은 바닥이 아닌 전체에 알류미늄(n-2)과 스텐을 겹겹이 합친 구조이죠.
바닥면은 평평하냐, 올록볼록 엠보싱이 들어가 있느냐, 그릴모양이 나 있느냐 등의 차이가 있는데 취향차이입니다.
기타 손잡이의 용접 방식으로 스폿(용접)방식, 리벳방식 등이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가성비를 따지기 위해 유투버 쿠자님의 쿠자팬, 한일, 핀일로 3가지의 팬으로 좁혔습니다.
현실적으로 쿠자팬은 한정적인 기간에 구매가 가능하므로 패스하게 되었고, 한일과 핀일로 제품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만....
핀일로 제품은 손잡이와 몸체의 부분의 홈이 있어 추후 세척이 불가능 할 것 같아서 한일 헤르만 제품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26CM의 팬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제품 구매시 티스푼 2개도 챙겨주셨네요.
내맴 리뷰 한일 헤르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연마제 제거!
식용유(해바라기, 콩, 포도 관계 X)를 키친타올에 묻혀서 전체를 닦아주고, 그 후에는 베이킹 파우더와 식초, 물을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이 과정을 묻어나오는 정도에 따라 1~5번 정도 반복하시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한일 헤르만 제품은 연마제가 거의 묻어나오진 않았고, 팬의 끝부분(바깥으로 말린부분)에만 소량 나왔습니다.
끝.
조리도구는 비싸려면 한없이 비싸질 수 있지만 또, 너무 값싼 제품을 구매 하게되면 오래 못쓰거나, 재료가 좋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니 되도록 많은 리뷰가 있거나 유명한 제품을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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