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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돼지 목살을 이용한 제육볶음을 해 봤는데요
[2020/06/02 - [방랑자의 일상/내맘대로 일상 요리] - 내맴 요리 - 목살 제육볶음 (저탄고지, LCHF, 키토식)]
마트에 갓더니 냉동 앞다리가 저렴하다고 생각되어 구매 했습니다. 물론 저렴하단 것은 다른 고기에 비해서입니다.
보통은 제육볶음은 앞다리살로 많이 하길래 저도 제육 앞다리로 또 해봅니다.
내맴 요리 재료 소개
[재료: 앞다리살(냉동), 버섯, 후추, 생강, 다진 마늘, 양파,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등]
고기가 냉동인데 배는 고프니 물을 끓이고 대충 익히면서 잡내를 제거 해 줍니다.
이번엔 생강과 후추로 잡내를 잡아보아요
고기가 800g정도 되니 양파도 큰걸로 2개 정도 썰어 준비 합니다. (취향차이)
고기에서 회색빛이 거의 다 나면 물은 버려주고 마이야르 반응을 위해 좀 더 익혀줍니다.
이제 넣어서 먹고 싶은 여러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저는 통마늘도 좋아해서 조금 넣어줍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서 색을 만들어 줄게요
맛을 조금 보니까 간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는 맞겠죠 소금을 하나도 안넣었으니
소금을 넣을까 하다가 굴소스 조금 넣어줍니다.
너무 빨갛기만 해서 냉동실에 있던 파도 좀 넣어서 초록색을 입혀봅니다
이제 금방 익는 버섯을 넣어주고 조금만 더 익히면 됩니다.
양파랑 냉동 파가 들어가서 물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졸여주면 대용량 제육 완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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