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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일상/사는 이야기

비 온 다음날 여유로운 핸드드립

by 푸른방랑자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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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일정이 바빴는데 오늘 좀 여유롭기도 하여서 핸드드립을 내려먹기로 했어요

얼음을 2개정도 넣어주고, 드리퍼를 올려줍니다.
드리퍼는 칼리타 스타일의 구멍이 4개 있습니다.

필터를 쇽쇽 앞뒤로 접어주고

 

오늘의 원두는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코스트코)입니다.
대략 25g적어 넣어줬습니다.

 

드립포트는 따로 없으니 조심해서 살살, 천천히 부어줬습니다.
(뒤에껀 나쵸)

사실 핸드드립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원두를 미리 갈아두면 편한것 같아요(더치가 더 귀찮...)

이제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고 친구 맞을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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