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맴요리 - 두부 짜글이
날이 많이 덥고 습해서 입맛이 별로 없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오늘 날이 맑아져서 해 먹게 된 요리 '두부 짜글이' 입니다. [재료: 두부, 간고기, 양파, 파, 마늘, 간장, 굴소스, 고추장, 고춧가루, 들기름] 정도...? 대에충 손이가는 마음대로 재료를 주워봐 봅니다. 내맴 요리니까요 두부는 마트에서 왜인지 500g 두부가 가장 싸서 한모 사서 물기를 좀 빼주고, 팬이 작으니까 두껍게 썰겁니다. 근데 좀 싼 두부라서 그런지 많이 무르네요 두부가 너무 무르니까 한번 구워서 단단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양파는 단맛의 원흉이 되어주고, 설탕을 쓰지 않을꺼기에 2개를 썰어주겠읍니다. 수저로 떠먹을 짜글이인점을 감안해서 너무 크지않게 썰었습니다. 간 돼지고기는 볶아주다가 다 익어갔다면 한쪽으로 몰아줍시다 그러면 ..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