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랑자입니다.
4월 집들이 이후 선물을 직접 골라서 알려달라는 지인분들의 이야기가 있으셔서 평소 원룸에서 이사를 하면 이사하기가 귀찮을 것 같아 로봇청소기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곤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집에 로봇 청소기를 들여놓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 사는 로봇청소기라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니 로봇청소기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기능은 매핑기능이라 생각했습니다.
옛날에는 로봇청소기가 직접 부딪혀 가며 랜덤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구체적이지 못하고, 청소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다고 하지만 요즘은 대표적으로 카메라, 자이로 센서, LDS(레이저 센서)로 집을 매핑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이야기도 그렇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을 때는 LDS가 달린게 매핑이 훨신 좋다고 하여 LDS가 달린 제품을 위주로 찾아보았고, 추가적인 가상벽, 추락방지센서 등의 부가 기능도 확인 하였습니다.
그래서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와, 치후 360, 다이나킹 시리즈를 고민하다가 결국 국산에서 부품을 바로 수급 가능 한 다이나킹 시리즈로 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분명히 구매가 가능 했던걸로 알고 있던 다이나킹 R7 시리즈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구매가 불가능 해 지고..... 다이나킹 R6와 R9시리즈가 구매가능 하더라구요.
다이나킹 R6와 R9의 대표적인 차이는 배터리 용량(3,200mAh : 4,900mAh), 필터 등급(H11 : H14), 흡입력(2200pa : 2600pa), 물통용량(300ml : 180ml)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집의 크기가 24평 정도 되다보니 배터리 용량이 좀 큰걸 선호하였고, 필터와 흡입력도 좀 큰 R9 시리즈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용 5일차에 구매 및 내맴 리뷰를 올립니다.
처음 배송 박스는 약간은 더러워졌지만, 어차피 박스는 버릴꺼니까 괜찮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로봇 청소기의 비닐과 자태... 비닐님 어서 뜯어버리고 싶어요...
본체의 양 옆에 스티로폼을 제거 해 줍니다.
본체의 뒷면은 흡입구, 솔, 추락방지 센서,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만들어진 바퀴가 있습니다.
자... 이제 먼지통 겸 물통을 끼우고... 정면샷!
사진 업로드 불가능으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2020/04/26 - [방랑자의 일상/지름 및 리뷰] - 내맴 리뷰 - 원더스리빙 다이나킹 R9 구매 및 5일 사용(집들이 선물)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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